남겨진 자

트랙에서의 적자생존 현장입니다. 위의 사진에서 허들 선수 중 한 명이 허들을 넘지 못하고 먼저 얼굴을 바닥에 엎드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. 다른 선수들은 잠시도 주저하지 않는 가운데 그를 먼지 가운데 남겨둘 기회를 본 것 같습니다. 뭔가 안타까운 이미지입니다. 불쌍한 선수네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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